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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천주교광주대교구 정평위, 미얀마 민주화 위한 미사 봉헌

노진표 | 2021/03/15 08:47

(광주가톨릭평화방송) 노진표 기자 = 천주교광주대교구 정의평화위원회가 미얀마 군부 쿠데타 철회와 민주화를 위한 미사를 봉헌합니다.

정평위는 오는 22일 오후 7시 30분 염주동성당에서 광주대교구장인 김희중 대주교가 주례한 가운데 미얀마 군부 쿠데타 철회와 민주화를 위한 미사를 봉헌할 예정입니다.
 
천주교광주대교구청

정평위는 "독재를 거부하는 미얀마 국민을 군과 경찰이 해치는 일이 연이어 발생하고 있다"며 "두려움과 외로움을 느끼고 있는 미얀마 국민들이 고립되어있지 않고 함께 연대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미얀마에서 벌이지고 있는 상황이 과거 5.18 당시 광주의 모습과 비슷하다"며 "적어도 우리 광주는 각별한 관심을 가지고 연대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이날 봉헌하는 미사는 '코로나19' 사태를 감안해 최소한의 인원만 참례할 예정입니다.

<저작권자(c)광주가톨릭평화방송,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작성일 : 2021-03-10 16:54:54     최종수정일 : 2021-03-15 08:4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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